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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곰"의 대마도 여행기 1일차

작성자: 김곰

조회: 26978 등록일: 2016-08-17

김곰의 대마도 여행기 ~~ <img style="width:675px;_width: 100%; _height: 100%;"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board10/14714077867925.png">부시시하게 일어나 두근거리는 마음을 부여잡고 서울역으로 출발~~ 택~~쉬~~~ 서울역부탁드릴께요!! 새벽이라서 서울역에 사람이 없을꺼라고 생각했지만 나의 착각이다 나처럼 일찍여행떠나시는분들이 많으니 신기한생각을 그만두고 서울역으로 진입 내가 어디서 기차를 타야하나 나는 어디서 타지 기차를 흠~~ 안내판을 보고 찾아보니 아직 시간이 30분남았네 5시반 부산 KTX  화장실도 갔다오고 천천히 내려가야지 헌데 기차는 벌써와서 나를 반기고 있네 반갑다 기차야~  흠냐흠냐 왜이리 졸리지 Zzzz<img style="width:675px;_width: 100%; _height: 100%;"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board10/14714082706934.png">뿅 어?? 어느순간 벌써 부산역이 ㅋㅋ 신기할정도로 빠르네 그럼 꾸물거리지말고 빨리 부산여객터미널고 출발~~한번더!! 택~~쉬~~ "부산여객터미널 부탁드릴께요"  부산특유의 억양과 함께 부산여객터미널 도착 빨리빨리 2층으로 무브무브 무브무브 ~~ 1박2일동안 안내해주실 이유림 가이드님이 준비하고 계시네 ㅋㅋ 가이드님이 출국시작 시간과 로밍할수있는곳 등 여객터미널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주셧다 美人은 심성도 참 곱다고 하는 옛말이 틀린말이 아니라는걸 느끼게 되네 ㅋㅋ<img style="width:675px;_width: 100%; _height: 100%;"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board10/14714086254576.png">내 여권과 배표 ~~ 잊어버리면 그순간 울것같으니 가방에 꼭꼭 숨겨놔야지 내가 탈 배는 10시반 코비로구나 아닛!! 생각해보니 환전을했는데 로밍을 안했다 ㅠㅠ 요금폭탄은 맞기 싫으니 1층에로밍 센터로 후다닥 ~~ "로밍 해주세요 1박2일이니까 1일짜리로 해주세요"<img style="width:675px;_width: 100%; _height: 100%;"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board10/14714088545353.png">출국심사를 다하고 황홀했던 면세점을 지나 우리의 코비!! 가있는곳에 도달했다 "오오 나이런거 처음타봐" 라는 마음을 표출하고싶었지만 괜히 촌놈소리들을까봐 못내 마음속으로만 신기해 했다 승무원님들이 안내에따라서 천천히 탑승 생각보다 안락했다 배는 1층과 2층으로 나뉘고 입구에 들어갈때 승무원님들이 일일이 표체크하시면서 좌석안내를 해주셧다 기분좋은 친절에 더 안전함을 느끼고 안락함을 느낀것같다 배안에서 면세품도 파는데 술하고 담배 과자정도이다 술은 한병사고싶었지만 꾹참고 ㅠㅜ 잠에 스르르 정말 선사가 편했다 파도도 한점없고 울렁임 한번없이 꿀잠에 빠져들었다 <img style="width:675px;_width: 100%; _height: 100%;"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board10/14714092107928.png">도착후 입국심사를 받고 나오니 히타카츠 항 바로앞에 떡하니 빨간색 222버스가 나를 반겼고 무거운 내짐을 대신 맡아주기로 했다그리고 시간을 보니 벌써 점심시간 대마도에서 첫 식사를 하러갔다 메뉴는 1인 5초밥 1우동  초밥에 와사비가 생각보다 많이들어있었다 뭐 나는 와사비를 많이넣어서 먹는 식성이라서 정말맛있었다 사진도 참 맛나게 찍었네 ㅋㅋㅋ 그리고 초밥이 보기보가 크다 우리가 평소에 먹는 초밥에 딱 2배 크기정도된다 그리고 먹고나니 배불러!! 점심은역시 배부르게 먹어야되 ㅋㅋ <img style="width:675px;_width: 100%; _height: 100%;"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board10/14714095965223.png"> 그리고 식당에 사람들이 들어오기전에 빨리찍은 준비사진과 히타카츠 주변 사진들도 한켠에 담았다 식당근처 항 조그마한 배들이 많이 있었다   <img style="width:675px;_width: 100%; _height: 100%;"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board10/14714102572966.png">이제 출발~~ 처음은 에보시타케전망대 버스로 중간까지는 갔지만 내가 간날이 정말 너무 엄청 더웠던 날이였다 계단을 올라올라 가도가도 끝은 안보이고 날씨는 덥고 하지만 전망대의 풍경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견딜수있었다 전망대에 올라간순간 다른말이 아니라 "우~~~와" 소리밖에 안나온다 날씨는 더웠지만 안개도 낀날씨라서 풍경이 다보이지는 않았다 정말로 너무 아까웠다 날씨가 조금만 더 좋았더라고 더좋은 풍경을 볼수있었을텐데 ... 전망대에서 가족들끼리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고 그리고 다시 버스로 들어갈려고 하는데 그앞에 붕어떡을 파는거다 (붕어떡은 가래떡을 붕어모양으로 만든건데 그안에 팥도 들어있다 맛있다)빨리 하나사서 버스에서 먹방시전!!  <img style="width:675px;_width: 100%; _height: 100%;"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board10/14714106414212.png">다음은 와타즈미 신사 와타즈미 신사는 아소만에있는 해궁이다 바다의 수호신을 모신다고 한다 바다에서 본진까지 5개의 토리이가 쭉 나열되어있는데 다른신사들하고는 뭔가 달라보였다 그리고 신사에 가면 우리나라 약수물같은게 보이는데 그물은 먹는물이아니라 죄를 씻는 물이라고 한다 손을 씻으면 손으로 지은죄가 사라지고 입에다 먹고 뱉으면 입으로 지은죄가 씻어진다고 한다 온몸을 씻고싶어지만 그러면 또다른 죄가 생길것같아서 입과 양손만 착하게 씻고 왔다 버스로향하는길목에  푸드트럭에서 소고기 고로케를 파는데 또 먹신이 발동하여 하나 사먹었다 뭔가 부드러우면서 맛있다 (여행의 90% 먹방 ㅋ)<img style="width:675px;_width: 100%; _height: 100%;"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board10/14714112314862.png"> 덥다더워 다음은 만관교와 한국역사박물관 만관교는 만제키세토라는 해엽위에 놓인 다리다 이해협은 군사적목적으로 인해서 만들어진 인공 해협이라고 한다만관교에 무서운이야기 신기한이야기를 가이드님이 설명설명 해주시는데 이야기를 들으면서 무섭기도 하고 역사적인 사실에대해서 알았다는 만족감도 들었다 그리고 빠르게 버스를 타고 간곳은 대마도역사박물관 대마도역사박물관들어가기전에 기념비같은게 하나있는데 조선국통신사지비(朝鮮國通信使之碑)가있다 여기서도 대마도와 대한민국에 얽힌 사연과 사건에 대해서 듣고 박물관안에서도 이런저런 역사적 사실과 사건들에 대해서 들었다 박물관안에서는 촬영금지라니!!! <img style="width:675px;_width: 100%; _height: 100%;"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board10/14714116830423.png"><img style="width:675px;_width: 100%; _height: 100%;"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board10/14714116926783.png"> <img style="width:675px;_width: 100%; _height: 100%;"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board10/14714187714216.png"> 1일차 관광지는 종료 됬네 더운데 수고하신 이유림 가이드님께 박수!!!!!!!!!!이제 숙소로 이동해서 체크인을 한다 내가 묵을 숙소는 이즈하라 시내에 있는 츠타야 호텔(호텔이라고는 하지만 한국 모텔정도이다)  그래도 생각보다 깨끗하고 정리가 잘되있고 방이 괜찮았다 여행오기전 들었던 이야기보다 훨신 좋았다 6시부터 저녁특식을 먹는다고 하니 빨리 방에서 짐정리 하고 더우니 에어컨도 틀고 샤워도 하고 정갈하게 특식을 먹으러 가야지 식당에 도착하니 그냥 일반적인 식당 느낌이였다 이미 세팅은 다 끝났고 나보다 빨리 오신 가족분들은 벌써부터 BBQ를 구워 드시고 계셧다 나도 빨리 먹어야지 나는 여행을 혼자왔기때문에 다른사람들보다는 양이 적었다 하지만 혼자먹기에는 양이많았다 옆에 계신 가족분들께서 김치도 주시고 고기도 주시고 해서 자유시간에 주전부리 먹을배까지 다채워버렸다 ㅋㅋ 마지막 냥냥이 사진은 뽀너스 심쿵사 할뻔 ;;;<img style="width:675px;_width: 100%; _height: 100%;"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board10/14714121283613.png"> 자유시간 대마도에 오면 티아라 몰을 빼먹으면 쓰나 바로 나갈채비를 하고 티아라 몰로 출발 츠타야에서 5분거리니까 매우 가깝다가니까 벌써 다른 관광객들이  물건을 사고 있었다 나도 질쎄라 바구니를 들고 티아라몰에 있는 레드카비지 에 입성 우리나라 큰마트(E-마트 홈플러스)온느낌인데 모든 물건이 일본어로 적혀 있다는게 함정이다 맥주부터 고르는데 일본어를 못읽는 본인은 그냥 아사이만 3종류 사고 포토칵테일이라고 적혀있는거 사고 그때부터 고민하기 시작했다 안주는 뭘살까 일단 모스버거는 확정이고 그러게 고민하면서 4바퀴정도를 돌았을때 초밥3개짜리와 꼬치가 포장되어있는걸 발견하고 이거다 싶어서 바로 구매 900엔정도 나온것같다 그리고 바로 모스버거로 직행 20분을 기다리면서 500엔짜리 기본 버거를 들고 기분좋게 숙소로 입성 말끔히 샤워를 하고 모스버거를 펼치는순간 포장지안에서 세계2차대전이 일어났다 버거의 반이 MIX가 되어있어서 울면서 버거를 먹었다 물론 맥주와함께 정말 금상첨화 먹고나니 눈이 감기고 어!! 어!! 어!!!!!!!!!아침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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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한 사진이 없어 글로만 씁니다.^^티에스 직원분들께서 안내 잘 해주셔서 출발이 어렵지 않았어요~출발 몇 일 전에 안내 문자 상세히 남겨주시고 안내 전화도 주십니다.편하게 잘 다녀왔어요~ 차 가지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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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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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족들하고 울릉도다녀왔어여. 제가 멀미가 심해서 포항에서 가는 크루즈가 있다고해서 크루즈선 타고 다녀왓는데. 사실 날씨가 좋으면 쾌속선도 멀미 안하고 똑같다 하네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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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good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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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4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는데...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울릉도 경치도 넘 멋지고 날씨가 좋아서 독도접안까지 할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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